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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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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만,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며 산다고 말한다. 그러나 행복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 최근에 이런 생각이 들게 된건, 무기력과 행복, 동기부여 그리고 변하는 방법의 관련한 책들을 읽고 나서 내린 결론이다. 행복은 단지 수단에 불과하다 정말 심각하게 착각하는게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절대 목표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목표를 이루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거기서 멈추게된다. 더이상 추구할 목표가 없어지게 되면, 그 상태로 멈추게 되어버린다. 이전에 내가 중학교때 썼던 고찰 중에 '만약 감정이라는 것을 마음대로 느낄 수 있다면' 이라는 블로그 글을 보았는데, 나는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행복 중독으로 인해서 인생이 피폐해지고 아무것도 못할 것이라고 예견..
최근 뉴스를 보다 떠올랐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해서 중국이 대만을 넘보고 있다라는 어그로성 뉴스이긴 했는데, 뉴스만 보면 대만의 젊은이들이 현재의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를 잘 못하기도 하고, 힘들다고 군역을 기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지금 전쟁 상황을 고려한다면, 대만의 상황은 위태로운 상황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요즘 20대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넘길까? 국제적이고 시대적인 상황을 살펴보아야 이해가 될 듯 싶다. 아시아의 부활 - 90년대 90년대는 아시아로 하여금 격동의 시대 였다. 아시아는 일본을 주축으로 빠르게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었고, 일본은 그 정점을 찍었다. 대한민국, 홍콩, 대만,싱가포르 등 주요 아시아의 4룡이라 불리며 큰 성장을 이루어 현재는 선진국..
옛부터 나는 삶에서 가장 피곤하게 생각하는 성격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것이 바로 손해보기 싫어하는 성격.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런 성격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런 삶이 나에게 과연 유용한 것인지 알아보겠다. 손해보기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가진 것을 잃는 다는 것은 인간의 불안요소를 불러오는 주요 원인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또한 가진 것 = 통제할 수 있는 요소를 뜻하기도 한다. 가진 것이 많을 수록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바로 비교하고 계산하는 것이..
나만 그런건 아닌것 같아서 계속 생각해봤지만 그렇게 명확한 답은 나온적은 없다 생각난김에 아예 끝장을 내보자 무기력은 왜 생기는 걸까? 무기력도 종류가 많다 겉으로보면 다 똑같아 보이는데 원인에 따라 보는 양상이 다 다르다 예를 들어보자 평일에 열심히 수업듣고 공부했거나 직장을 다니고 나서 주말이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무기력은 몸을 회복하면 금방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무기력 그리고 내가 느끼는 무기력은 그런 종류의 것과는 다르다 몸은 충분히 최상의 컨디션인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 시간을 축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무기력은 그저 그냥 생겨서 그런경우라고 생각 하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무기력은 스스로 만든 무기력이다 무기력은 안전..
내가 더 나은 선택이 분명히 있음에도 하지 않는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나는 분명히 유튜브나 게임을 하고 있을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한다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를 못한다. 그런 이유를 대부분 그 과정이 힘들어서 또는 그렇게 할 이유가 없어서라고 치부하고 만다. 그러나 이 말은 착각에 불과하다. 내가 하기 싫어서 안한 것을 이리저리 핑계를 댄 것이다. 그것을 하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것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원인론적인 분석은 내가 과거의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서 현재에 내가 정해진다. '나는 유튜브와 게임을 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목적론적인 분석은 이와는 반대로 해석한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유튜브와 게임을 했다.'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 것 같..